구글 애드센스 합격 후기(+꿀팁)

안녕하세요 대감집지니입니다~

다들 주말 잘보내셨는지요 ㅎㅎ

 

오늘은 제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글 애드센스에 합격한 후기를 말씀드릴까합니다.

 

저는 아직 이웃님들에 비하면 블로그 어린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글이 어떤 분께는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쓰려구 합니다 ㅎㅎ

 

제 이웃들은 모두 소중하니깐요 ^^

1. 애드센스 합격 타임라인

저는 사실 작년 12월부터 글을 썼습니다 ㅎㅎ

한 2글 쓰고 바로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하지만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 구나"

라고 생각하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는 일념하에

블로그를 다시 쓰게되었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5월부터 세번째 글부터 다시 쓰기 시작하죠 ㅎㅎ

 

중간에 몇번이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는 이웃분들 덕분에 더욱 더 힘을 내서 쓰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글을 쓰는데 처음엔 오래걸리고 자료 조사도 오래걸렸지만

이제는 좀 빨라져 30분 내로 작성하려고 노력합니다 ㅎㅎ

 

거두절미하고 애드센스 합격 타임라인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애드센스 1차 불합격

애드센스 1차 불합격은 6월 17일 한 10글 정도 쌓였을 때 받아보았네요 ㅎㅎ

물론 떨어질줄 알았지만 괌 여행가서 이 탈락의 쓴맛을 보았을 때

기분이 썩 좋지 않더군요

 

사유는 "광고를 개재할 만큼 글 품질이 좋지않다"

왜 항상 문제가 있나요 ㅠㅠ

애드센스 2차 불합격

애드센스 2차 불합격은 7월 3일 17글 정도 쌓였을 때 맛보았습니다 ㅎㅎ

뭔가 2차 시도때는 될 줄 알았었는데 막상 탈락하니까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20글 넘으면 카카오 애드핏을 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사유도 1차 불합격때랑 똑같습니다 ㅎㅎ

"광고를 개재할 만큼 글 품질이 좋지않다" ㅜㅜ

 

애드센스 합격(3차)

드디어 7월 20일 글을 재 작성한지 거의 두달만에 애드센스 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 ㅎㅎ

메일온지 모르고 있다가 하루 있다가 알았네요 ㅎㅎ

 

애드센스를 달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하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7월 24일 여러분께 애드센스 합격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부터 구글 애드센스 불합격 할때 부터

합격할때 까지 제가 무엇을 했는지 여러분께 알려드릴까합니다!

 

2. 애드센스 합격 팁

합격 팁은 물론 다른 이웃분들이 더 많이 더 잘 아시겠지만 

 

제가 불합격에서 합격으로 넘어올 때 바꾼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글의 품질

첫번째 말씀드릴건 글의 품질입니다.

저는 처음에 자기소개 글, 일기장 같은 글을 다 지웠습니다. 

 

구글이 좋아하는 것은 양질의 글이지 제 일기장이 아닌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처음 글 쓸때 작성했던 짧은 글들을 숨기기 처리했습니다

 

"구글은 1000자 이상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좋아한다" 

이 말에 따라 1000자는 아니더라도 꽤 글의 품질에 대해 많이 신경썼습니다

 

□ 출처 기입

이건 사실 애드센스의 합/불 여부를 가릴 만큼 중요한건 아닐것 같은데

바로 사진의 출처를 기입하는 겁니다.

 

저는 사진을 보통 구글에서 가져왔는데 사진 설명란 밑에

"출처 : 구글" 이라고 썼습니다 ㅎㅎ

□ 애드센스에 대한 소문은 소문일뿐

 

카카오 애드핏을 먼저 달면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없다

-> 저는 글 20개 넘자마자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했으며 

     구글 애드센스 합격에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합격할 수 없다

-> 구글 애드센스 플러그인을 옛날부터 사용했었는데 별 상관없습니다.

    다만, 계속 0원이 찍혀있을 뿐 ^^

 

구글 애드센스의 검토시간인 14일이 넘어가면 무한검토에 빠지는 것이다.

-> 저는 합/불 여부를 17일 간격으로 보내주더라구요 ㅎㅎ

    14일 지났다고 안오는게 아니라 미국 휴일이 껴있으면 더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

     (영업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포기하지 않는 것(마인드)

글을 쓰면서 생각이 들더군요 

"차라리 이시간에 O.T(Over Time)을 했더라면

이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가질 수 있는데...."

 

하지만 그럴때 마다 제 인생책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에 나오던 구절이 생각이 들더군요

"부자들은 돈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돈이 나를 위해서 일하게한다"

출처 : 구글 꼭 읽어보세요^^

비록 제가 이 글을 쓸시간에 O.T를 했으면 몇배는 더 벌었겠지만 

결국 그건 돈을 위해서 일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결국 나중에 나를 위해

돈을 가져다 줄 존재라고 생각하니까 글을 계속 쓰게 되더라구요.

 

결국 "글"도 저의 지적 재산권이니까 "자산"이라고 할 수 있겠죠 ㅎㅎ

 

3. 마무리 하며

물론 애드센스를 합격했다고 해서 제 자신을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회사말고도 돈을 따로 벌수 있다는 것에서

엄청난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비록 작은 목표달성이지만 이 기회를 통해

제 꿈인 "파이프라인" 구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 모든것은 이웃님 여러분들 덕분이죠 ^^ 

 

이 글이 어떤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모두들 내일 월요팅하시고 한주도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